신천지는 요한계시록 2~3장에서 사도요한이 일곱 교회에 편지한 것처럼, 이만희도 예수님의 명령대로 일곱 교회에 해당되는 "과천 장막성전의 일곱 사자"에게 편지했다고 주장합니다. 소위 계시록 2~3장의 실상입니다.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는 무려 22부 대작 「계시록 드라마」에서도 이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데 상담자는 상담을 시작하기 전 약 3분짜리 영상을 같이 보고 시작합니다.
드라마 from ilovejesus on Vimeo.
<주> 상기 드라마의 출연인물은 본 주제와 관련없음.
이 동영상대로 상담소에 도착한 신천지인들은 이미 이만희가 계시록2~3장의 실상을 이루기 위해 7사자에게 편지 보낸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주제에 대한 상담의 핵심은 크게 나누어,
1) 이만희가 편지를 보낸 것이 거짓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2) "편지를 보낸 것"과 "말씀을 받아먹은 순서"를 변개해 온 과정과 이유
3) 편지 받을 대상이 아예 없었음
을 밝혀내어 이만희가 거짓말을 한 것임을 깨닫도록 해야합니다.
신천지 실상교리에 있어서, 이만희가 일곱 교회(사자)에게 편지를 보내는 사건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만희는 계시록 1장에서 예수님께 받은 말씀을 바탕으로 일곱 사자에게 회개하라고 편지하면서 공생애(?)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거짓이면 1984년 신천지 개국이 거짓이 되고 신천지 자체가 거짓이 됩니다. 이런 주장은 신천지가 초기에 발간한 책자에 빠짐없이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