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화가 ‘미드저니’
‘멸종위기종’ 한국 어린이 그려
주최 측 “창의·기획력 등 평가”
‘멸종위기종’ 한국 어린이 그려
주최 측 “창의·기획력 등 평가”
[서울신문 단독] AI가 만든 포스터, 창작인가 모방인가… 공익광고 대상 수상 논란
https://www.seoul.co.kr/news/2024/02/29/20240229002002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2023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한 포스터(인쇄물) ‘멸종위기 1급 대한민국’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작품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등 해외에서는 AI를 활용한 작품이 여럿 수상했지만, 국내에서 이런 사례가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주최 측은 최근에야 이를 인지했지만 수상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AI를 활용하는 콘텐츠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창작자를 보호하고 작품의 의미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선 제작 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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