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인천의 뉴스타파 되겠다" 독립언론 '뉴스하다'의 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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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신문사에서 일하던 이창호 기자는 지난 2022년, 자사 경영진의 비리 행태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정직 처분을 당했습니다. 정직 이후 생계가 막막해진 이창호 기자는 잠시 펜을 놓고 택시 운전대를 잡아야 했습니다.
같은 신문사에서 일했던 홍봄 기자도 사장 퇴진을 요구하다가 사측의 '고소하겠다' 라는 내용 증명을 받았습니다. 기존 언론계에서 한계를 느낀 두 기자는 '뉴스타파저널리즘스쿨'(뉴스쿨)을 수료한 뒤,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운 독립언론 〈뉴스하다〉를 창간했습니다.
〈뉴스하다〉는 지난해 7월 창간 이후 인천지검 부천지청의 업무추진비 오남용 실태를 폭로하는 등 보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6개월간 〈뉴스하다〉가 걸어온 길을 이창호, 홍봄 두 기자에게 직접 들어봤습니다.
[뉴스타파] "인천의 뉴스타파 되겠다" 독립언론 〈뉴스하다〉 의 분투기
https://newstapa.org/article/c0I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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