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교]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왜 이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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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왜 이단인가
  • 김유신 리포터
  • 승인 2020.02.1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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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기독교 언론 월간 '현대종교'에 보도된 기사를 스크랩한 것입니다.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왜 이단인가

▲박옥수가 담임으로 있는 기쁜소식강남교회
▲박옥수가 담임으로 있는 기쁜소식강남교회

기쁜소식선교회(대표 박옥수, 기소선)는 죄사함과 거듭남을 강조하며 구원을 언제, 어디에서 받았는지 질문하여 구원 여부를 판단한다. 구원의 문제를 ‘깨달음’과 ‘죄사함’에 국한시켜 한국 기성교회 또한 비판하는 기소선 박옥수 측의 교리와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구원관

박옥수는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한다. 구원은 깨달음을 통해 받는다고 가르친다. 『죄사함 · 거듭남의 비밀 3』 122쪽을 통해 “여러분들이 그냥 교회에만 간다고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죄인으로서 하나님을 떠나 버린 영혼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박옥수가 쓴 책
▲박옥수가 쓴 책

 박옥수는 구원받는 방법은 죄사함과 거듭남에 있다고 말한다. 죄사함을 받는 날 즉 거듭나는 날짜를 받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한 주장은 『죄사함 · 거듭남의비밀 1』 39, 134쪽을 통해 알 수 있다. “죄를 사함받는 날이 꼭 필요하다.

나는 죄 속에서 고민하다가 1962년에 죄사함을 받고 거듭났다. 그날이 없으면 하나님과 여러분 사이에 늘 어두운 죄의 그림자가 막혀 성령의 능력이 임할수가 없다”, “1944년 6월 1일에 나는 태어났다. 그리고 1962년 10월 7일에 거듭났다. 나는 생일이 둘이다. 하나는 부모님으로부터 육체를 따라 났고, 하나는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죄를 사함받고 거듭났다”고 박옥수는 주장했다.

회개관

박옥수는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즉 거듭나기 위해, 성화를 위한 회개는 필요없다고 했다. 회개무용론을 주장한 것이다. 구원을 받으면 회개할 필요가 없으며, 회개하는 자는 죄가 있다는 증거이므로 죄가 있으면 구원의 반열에 들지 못한다고 했다.

그의 책 『죄사함 · 거듭남의 비밀 2』 50쪽에서 “아무리 유명한 부흥 목사의 이야기라 해도 성경에 없는 것은 하나님의 길이 아니다. 회개하면 죄가 씻어진다는 말이 성경 어디에 있는가? 회개해서 죄를 씻는 것도 성경적인 방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회개가 우리 죄를 씻어 주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놓은 구원을 받아들이면 구원을 받는다는 뜻이다.
 

▲2019년 1월 1일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라는 제목으로 신년사하는 박옥수(우) (출처: GOOD NEWS TV)
▲2019년 1월 1일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라는 제목으로 신년사하는 박옥수(우) (출처: GOOD NEWS TV)

그가 쓴 『회개와 믿음』 24쪽을 통해 “나는 커가면서 죄를 지었고, 교회에서 죄를 지으면 회개하라고 했다. 죄짓고 회개하고, 회개하고 죄짓고, 또 회개하고 죄짓고. 그 상태로 계속 살았다. 그것은 회개가 아니다”라며 “내가 구원받고 나서 보니, 오늘날 한국 기독교인들이 다 그렇게 살고 있다. 회개하고 죄짓고, 회개하고 죄짓고···”라고 말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마음을 지배하시면 더 이상 여러분 자신이 죄와 싸울 필요가 없는 줄 안다. 여러분이 더이상 술을 끊으려고, 담배를 끊으려고, 도둑질을 하지 않으려고, 방탕한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할 필요가 전혀 없게 된다” (『죄사함 · 거듭남의 비밀 1』 16쪽)고 주장했다.

교회관

박옥수는 기성교회를 부정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박옥수는 그의 책 『회개와 믿음』 189쪽에서 “인간에게는 선이 없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 앞에서 착한 일을 하고 주일을 지키고 구제하고 봉사해도, 하나님은 볶은 씨에서 꽃을 피운 것처럼 관심이 하나도 없다”며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 성경을 잘 모르고 교인들에게 선을 행하라고 한다. 사람들이 열심히 선을 행하다 보니 자기가 선한 것처럼 착각한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율법을 줘서 죄를 더 짓도록 하셨다”고 말했다.

같은 책 193, 291쪽을 통해 “한국 교회 자체가 성경에서 굉장히 멀어져 있다. 목사들이 성경을 안 본다.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이 난무하기 때문에 신앙도 인간의 수단으로 하려고 한다”며 “교회들이 너무 타락했고, 교권을 가지고 산다···”고 한국 기성교회를 비판했다. 같은 책 192쪽에서 방언을 하는 순복음 교인들에게 “성경을 안 읽는지 모르겠지만, 교회 안에서는 방언하는 사람이 두 사람, 많으면 세 사람을 넘어서는 안 되고, 그것도 통역하는 사람이 있을 때 하고, 통역하는 사람이 없으면 교회에서는 입을 다물고 집에서 하라”며 한국 교회뿐만 아니라 특정 교단에 속한 교인까지도 비난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

진정한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이다. 또한, 그로 인한 깨달음은 믿음에서 비롯된다. 이는 깨달음 자체가 믿음의 전부가 될 수 없다는 말과 같다. 신앙생활에서의 의지적인 회개는 마음의 결단과도 같다. 죄사함을 위해서는 회개가 필수다.

주일성수와 예배, 헌금 등은 그리스도인이 행해야 하는 신앙 덕목 중 하나이다. 하지만 박옥수는 이를 지키는 정통 교회의 목사와 성도들을 비하하고 비난하며 그릇된 구원관과 회개관을 설파하며 성경과 정통 교회의 신앙고백에 반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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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희 기자 sunnet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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