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5조원] 막강한 금전권력, 한 사람의 생존에 대해서, 과연 그는 살아 있을까? 죽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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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5조원] 막강한 금전권력, 한 사람의 생존에 대해서, 과연 그는 살아 있을까? 죽었을까?
  • 김원식 리포터
  • 승인 2020.02.16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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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권력]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권력자의 죽음'은 죽음과 동시에 그에게 위임되었던 막대한 권력과 그로 인해 발생된 또 다른 권력들의 종료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특히 부정한 권력자들의 경우, 수임된 권력을 남용하거나 자신의 사적 이익을 위하여 그 권력을 부정하게 사용하여왔고, 더 나아가 그 권력에 따르는 부차적 권력들을 축적, 은익하여 왔기 때문에, 많은 경우 부정한 권력자의 죽음은 그 죽음과 동시에 그러한 권력이 정상적으로 환원되지 않아왔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그 권력들은 지하에서 존재하면서, 또 다른 부폐한 권력을 만들고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진원지가 되어왔습니다.

그래서 권력자의 죽음과 함께 반드시 그 권력의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환원, 해체과정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거대한 부정부패권력의 해체는 단순하지만은 않습니다. 권력자의 죽음 하나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종교권력, 정치권력, 경제권력, 언론권력...

부패한 권력자의 죽음 주위에는 항상 또 다른 부정한 세력이 존재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권력의 위임과 수임 그리고 그 권력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 지에 대해 우리는 이 땅의 주인으로서 그것을 바르게 알고, 바르게 살펴야 합니다.

친일부패세력, 독재권력의 재산환수 그 뿐만 아니라 사이비 종교 권력의 올바른 해체도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제는 우리사회가 또 다른 부정한 권력자의 탄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숨겨져 있고, 남겨져 있는 권력에 대한 올바른 해체를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남겨진 권력]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막강한 금전권력, 한 사람의 생존에 대해서, 과연 그는 살아 있을까? 죽었을까?

- 직업 : 사기꾼

- 계보 : 집단의 계보도에 따르면 변종

- 방법과 구조 : 피해자들에게 허황된 희망을 심어주어 현실성을 잃게 만드는 다단계 구조

- 피해자들의 규모 :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음

- 피해금액 :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음

- 피해자들의 제2차, 제3차 피해 ; 가정파괴, 자살, 학업포기, 직장포기, 이혼, 가출 등

- 특징 : 일반적으로 내부 이탈자에 의한 고소고발로 집단이 붕괴되지만, 이 경우는 그렇지 않다.


"우리가 무슨 그렇게 큰 나쁜 짓을 했습니까?"
(위 영상 1분 37초, MBC PD수첩에서 들어본 말투입니다.)


단군이래 최대 사기 사건으로 언급되는 이 사기사건의 주범은 과연 죽은 것일까? 아니면 죽은 것이어야 하는 것일까요?

'이 집단을 이끌던 사기꾼이 사망했을까요?'라는 질문에 많은 사람들은 합리적 의심을 제기합니다.

그의 죽음은 많은 것을 잠재웠습니다. 그 책임까지도... 그리고 그와 그가 사기로 갈취한 막대한 돈은 어디에 있을까요?

그렇다면 과연 그는 죽은 것일까요? 아니면 죽은 것이어야 하는 것일까요?

이 글은 제가 사이비 종교 피해자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중요한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그 어떤 사람의 '죽음' 내지 '죽음의 시점'에 대해서 말씀을 꺼내기 위해서 입니다.

물론 제가 그 이야기를 여러분들이 충분히 이해하시고, 공감하실 수 있을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

아직도 다음 편에 본론의 말씀을 시작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간이 부단히 합리적 의심들을 하는 것은 그 합리적 의심들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강한 확신을 찾기 위해서 일 것입니다. 그것이 진실한 사실이라는 강한 확신. 의심이나 의혹들이 부단히 지속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고 가치있게 하지 않는 이상, 그러한 의심이나 의혹들은 그냥 가치 없는 생각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재판과정을 통하여, 진실에 조금 더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접근했던 사실들이 사실관계로서 합리적 추론에 접근할 수 있기 위해서는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함께 할 여러분들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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