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타파] 교리상담-2 배도-멸망-구원교리의 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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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타파] 교리상담-2 배도-멸망-구원교리의 허구
  • 김평강 컬럼리스트
  • 승인 2019.10.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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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구원’을 성경의 가장 중요한 주제로 받아들이는 기성교회의 목회자(상담자)라면, 신천지의 배도-멸망-구원 교리(이하 배멸구)가 매우 생소한 용어일 것입니다. 그러나 신천지인들에게 있어서 배멸구란, 성경의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주제입니다.

 

즉, 시대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자들이 언약을 배도함으로서 멸망되었으며

그때마다 새로운 목자가 세워졌는데, 지금 이 시대야말로 마지막 "계시록시대"로서 이만희가 예수님의 영이 임한 마지막 목자이며, 신천지 144,000이 완성되면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면서 구원의 역사가 끝나게 된다는 신천지 교리 중 가장 핵심적인 교리인 것입니다.

이 주제를 상담하기 위해서는,

신천지가 주장하는 <성경의 성사과정>이라는 것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신천지의 주장을 크게 분류하자면 <목자택함-언약-배도-멸망-심판-구원-재창조-새언약-부활>의 순리로 되어 있는데, "지금 이 시대의 배도자와 멸망자, 구원자를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상담자는 아래와 같이 신천지 책자 여기저기에 나타나는 배멸구 관련 내용을 잘 살펴보고 그 교리의 헛점을 찾아 신천지인들을 왜곡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이 상담의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신천지에서 최초로 발간한 교리책 종교세계관심사 17쪽
신천지에서 최초로 발간한 교리책 종교세계관심사 18쪽

결론부터 말하자면,

신천지는 오늘날 마지막으로 실상이 나타났다면서 아래와 같이

1. 배도자=유*열(전 과천장막성전 교주),

2. 멸망자=오*호 전 연세대학교 교수 또는 청지기 교육원, (신천지를 멸망시켰다고 하여)

3. 구원자=이만희라고 주장합니다.

이만희가 목격했다고 증거하는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의 실상인물
이만희가 목격했다고 증거하는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의 실상인물

이 주제의 성공적인 상담을 위해서는,

1) 신천지가 주장하는 성경의 성사과정(배멸구)이 과연 성경적인지,

2) 인용구절인 살전2:1-4이, 시대마다 반복적으로 배도하고 멸망하게 된다는 예언인지,

3) 신천지가 주장하는 대로 "시대별 구원자가 배도"한 것이 맞는지,

☞ 특히 배도자라는 유*열이 하나님이 세우신 언약의 사자인지, 원래부터 사이비교주인지,

4) 위 실상의 인물들이 조작된 것이 아닌지를 밝혀내야 합니다.

 

********************************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신천지가 주장하는 배멸구의 성경적 근거는 데살로니가후서 2:1-4의 말씀입니다. 마귀도 예수님을 시험할 때 성경을 인용한 것 처럼 신천지도 자기들의 교리를 주장할 때 철저하게 성경을 인용합니다.

특히 배멸구는 다른 사이비 이단에는 없고 신천지에만 있는 교리인데, 이 때문에 많은 신천지인들이 자기들의 교주가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받은 것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구절 안에 배도와 멸망이라는 단어가 동시에 등장하기 때문"에 신천지식 비유풀이에 미혹된 신도들은 문맥을 잘 따져보지 않고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신천지가 배도-멸망-구원교리를 주장할 때 인용하는 성경구절
신천지가 배도-멸망-구원교리를 주장할 때 인용하는 성경구절

 

여기서 잠깐~!

상담자는 본격적인 상담에 앞서, 바울이 데살로니가 후서에서 위와 같은 내용을 기록하게 된 배경을 먼저 설득력있게 설명해줍니다. 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살후2:1-4은 앞서 쓴 편지인 데살로니가전서에 기록된 "어떤 내용에 대한 답변"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첫번 째 편지를 쓰면서 “예수님의 강림”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에서만 강림이라는 단어가 6번이나 등장합니다. 그 중 살전4:13-18을 먼저 읽어보고 나머지 구절도 읽어봅니다.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찐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살전 1:10]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심을 기다린다고 말하니 이는 장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살전 2:19]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살전 3:13]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살전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위 구절에서 바울은 예수님이 재림(강림)하실 때의 구체적인 상황과, 성도로서 마땅히 지녀야 할 자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바울이 보낸 첫 번째 편지를 균형있게 보지 못하고,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주의 강림"이라는 단어에 지나치게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데살로니가 교인들 중 몇몇은 일을 하지 않고 재림을 강조하며 다른 사람의 일을방해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두번 째 편지인 후서를 쓰게 된 것이었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그 설명을 했을 때 "성경을 사사로이 풀지말라"는 신천지인의 항의를 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때는 아래 구절을 찾아서 보여줍니다. 신천지인들에게는 말로 하는 것보다 성경을 직접 찾아서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우리가 들은즉...",

이는 바울이 전서를 보낸 후에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반응을 들었다는 의미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후서를 쓰지 않을 수 없었다는 합리적 추론이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규모 없이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만 만드는 자들이 있다 하니(살후3:11)

따라서 그 과정에서 기록된 살후2:1-4은 살전4:13-18에 대한 답변 형식의 구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바울은 앞에 보낸 살전 5:2에서 예수님의 재림이 밤의 도적같이 갑작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묘사했는데, 이는 당시 로마의 극심한 박해때문에 "주의 날이 이미 임했다"는(살후2:2) 잘못된 가르침에 미혹되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되자 미혹되지 않도록 바로잡아주려는 애정어린 표현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는 영어성경(NIV)를 보면 자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주의 날이 has already come 즉 과거완료형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이는 그 당시 주의 날이 이미 임했다는 풍조가 만연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정리하자면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잘못된 신앙관(재림과 종말에 대한 그릇된 인식으로 발생된 신앙적, 도덕적 문제점)에서 벗어나 종말과 재림에 관한 온전한 신앙을 심어주기 위해 살후2:1-4을 기록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실상교육자료와 같이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를 예언하기 위해 기록한 것이라는 개연성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매 시대마다 배도와 멸망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때에 단 한 차례 일어날 일에 대한 예언" 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설명해준 다음, 아래 신천지의 주장을 시계방향대로 보여주고 신천지인들이 스스로 판단을 하도록 지켜보고 기다려주어야 합니다. 절대 서두르지 말아야 합니다.

2002년경, 전교인 실상교육 자료에서 갈무리
2002년경, 전교인 실상교육 자료에서 갈무리

 

또한 바울은, "주의 날이 아직 임하지 않았으며" 라는 표현을 통해 종말에 관한 성도들의 불안을 해소해주기 위해 "딱 한번 오게 될 그 날"이 오기 전까지는 반드시 여러 가지 징조가 나타날 것을 2장 3절부터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강림하시게 될 마지막 때에 한정된 예언"임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해하기 쉽도록 과정을 정리해보면,

1)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은 후에,

2)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예수님이 강림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의 정체에 대하여 4절에서 설명하기를,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멸망의 아들의 정체는 "자기가 하나님이다"라고 주장하는 자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신천지 교리대로 하자면, 멸망자의 조건에 반드시 "자기를 가리켜 하나님이라고 하는 者"라야 합니다.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하는 자가 누구일까요? 아래 이사야서와 창세기를 보면 마귀임을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마귀의 특성은 하나님의 피조물임이에도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者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신천지가 주장하는 멸망자인 오*호 교수나 청지기 교육원은 결코 자기를 가리켜 하나님이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그가 어떻게 하나님이 되겠다고 했겠습니까? 그 역시 유*열의 과천 장막성전에 들어갔다가 나중에 나온 사람일 뿐입니다.  100% 신천지의 조작입니다. 

따라서 살후2:1-4은 멸망자가 배도자를 멸망시키므로 이긴 자가 구원의 순리를 진행하게 된다는 내용이 아니라, 멸망의 아들 앞에 있는 “곧”이라는 단어로 미루어 멸망의 아들=불법의 사람이 나타나 진리를 왜곡하고 사람들을 미혹하는 일이 있기까지는 주의 날이 이르지 않으므로 “동심(動心)하거나 두려워 하지 말라”고 성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기 위한 말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 자기를 가리켜 하나님이라고 하는 자가 나타나 멸망될 것이라는 것에 대한 예언이지, 각 시대마다 배도 멸망 구원의 순리가 나타날 것이라는 의미가 아닌 것입니다. 

오히려 베드로 사도는 주의 날이 임하는 광경을 에언하면서, 종말의 모습에 대해 리얼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결코 일개 인간의 배도와 멸망 때문에 인류의 종말이 임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벧후3:10)



신천지의 배멸구교리만 제대로 깨뜨리면 많은 신천지인들이 흔들릴 것입니다. 배멸구교리는 그동안 한국교회에 등장했던 사이비 이단들의 교리에서는 발견되지 않던 신천지만의 독창적인 교리이며, 유사 사이비들의 <시대별 구원자교리>와는 전혀 다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위에서 자세히 언급한 것 처럼, 살전 2:1-4 구절이 시대별 배도-멸망-구원의 순리대로 될 것이라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 아닌, 마지막 때에 단 한번 있게 될 "인류 종말의 예언"이라는 것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면 많은 신천지인들의 착각을 무너뜨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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