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신천지, 과천시 공무원 포섭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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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신천지, 과천시 공무원 포섭 의혹
  • 정현 리포터
  • 승인 2021.11.20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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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https://www.nocutnews.co.kr/news/5519239
2021-03-19 10:13

영상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Vnl05xVKDB0
2021. 3. 18.

2014년 지방선거 당시 단체 통해 정치권 침투
과천시 공무원 2명 현재 근무 중 주장
"더 이상의 모략전도 멈추고 신앙이 중심인 종교로 거듭나야"

https://www.youtube.com/watch?v=Vnl05xVKDB0


[앵커]

이단 신천지가 정치권에 신도들을 침투시키고 있다는 의혹이 여러 차례 제기된 가운데 이와 관련한 폭로가 또 나왔습니다.

과천시의회 류종우 의원은 신천지가 과천시와 의회 공무원을 포섭해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 관여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승규 기자의 보돕니다.

 

과천시의회 류종우 의원이 신천지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과천시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폭로했다. (사진 출처 과천시의회 TV)
과천시의회 류종우 의원이 신천지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과천시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폭로했다. (사진 출처 과천시의회 TV)

 

[기자]

과천시의회 류종우 의원이 신천지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과천시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폭로했다. (사진 출처 과천시의회 TV)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가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신계용 전 과천시장 캠프에 신도들을 침투시켜 선거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과천시의회 류종우 의원은 최근 열린 과천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신천지가 신천지 위장 평화단체 산하의 여성관련 단체인 '쉬캔'을 통해 신계용 전 과천시장 캠프에 침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류 의원은 신계용 전 시장 캠프에서 나온 쉬캔 명단을 일일이 대조하고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류종우 의원 / 과천시의회
"이것은 어제 특별위원회에서 밝힌 2014년 지방선거 시 전임시장 캠프에서 나온 쉬캔 명단입니다. 위 명단을 일일이 대조해본 바 위장전입이 의심되는 사례가 있었으며, 당시 과천시청 공무원 3인이 포함되었습니다."

류 의원은 2014년 당시 과천시청 공무원 3명 가운데 2명은 현재도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류 의원 주장에 따르면 한 명은 과천시 의회 소속이며, 한 명은 보건소에서 일하는 중입니다.

류 의원은 신천지의 정치권 침투가 한 두 번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03년에는 신천지 신도가 모 정당에 가입해 특정후보를 위해 활동하려 했다는 문건이 발견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류 의원은 현재 과천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김종천 시장 주민소환에도 신천지가 관여하고 있다는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천지가 종교로 인정받길 원한다면 더 이상의 모략전도를 멈추고 정치와 분리된 신앙이 중심인 종교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류종우 의원 / 과천시의회
"신천지에게 요청합니다. 종교로서 인정받기 원한다면 자신의 종교를 떳떳하게 밝히세요. 더 이상의 모략전도를 멈추고 정치와 분리된 신앙이 중심인 종교로서 거듭나주세요."

류 의원은 건강한 과천시를 위해 신천지가 거듭나지 않은 이상 신천지 감시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CBS 뉴스 이승규입니다.
영상 편집 두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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