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issuegate.com/news/view.php?idx=10807
기사등록 2021-11-08 14:34:45 기사수정 2021-11-08 17: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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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현 과천시의원(부의장)이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허용했다. 김성제 전 의왕시장도 국민의힘 입당원서를 제출했지만 불허됐다.
8일 국민의힘 당 관계자에 따르면 윤 의원의 입당은 지난달 하순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윤 의원에 대해 국민의힘 과천시의원들은 전원 입당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민주당 소속으로 시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재선의 윤 의원은 지난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하고 민생당에 합류했다.
김 전 의왕시장의 입당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허용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의왕시 당원들의 반응과 평가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전 시장은 민주당 소속으로 의왕시장을 지냈지만 지난 2020년 4월 총선에서 민생당 후보로 출마, 3위로 낙선했다.
국민의힘 다른 관계자는 "김 전 시장의 경우 불허라기보다 절차상 일단 입당이 유보된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있어 힘을 합치는 차원에서 입당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Δ지역언론인 온라인 입당 신청서 제출...도당서 '보류'
이와 함께 과천시 지역언론인 A모씨도 최근 국민의힘 입당원서를 제출했지만 도당에서 ‘보류’했다. 그는 온라인 신청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14년 무소속으로 과천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또 과천시장 주민소환과 시의회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국민의힘 과천시의원들과 대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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